2015-05-29 금요일

코 끝이 쨍하게 즐겁던 만남이 막을 내렸다. 재미있었으면 된거지. 라고 여러번 말을 굴려본다. 사실은 재밌었음 된거지가 아니었다. 내가 억지로 밀도 높은 만남을 밀어붙였던 것도 아닌데 이렇게 되버렸다. 나한테만 뻑뻑한 만남이었나? 속이 너무 쓰리다. 자기 시를 들려준다고 할 때 조금 더 잘 들을 걸. 이런 얘기는 하지 말 걸. 너무 조급하게 굴지 말 걸. 시간이 빨리 흘러줬음 좋겠다. 문창과 남자는 싫다. 504번 버스에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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