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9 화요일

오늘 늦잠 잤다. 나는 끼니를 지나치게 잘 챙겨 먹는다. 하루 세 끼 완식하진 못하지만, 골고루 챙겨 먹으려 노력한다. 부모님 집의 냉장고는 풍족하다. 잘 먹고, 잘 자고, 청결을 유지하고, 기록하고, 빨래를 널고 개는 행위는 중요하다. 당신은 모든 것을 잘 하지만 식사가 부실하여 나는 항상 걱정했었다. 우리가 떨어져 있던 기간 동안에도 나는 당신의 끼니만 생각하면 서글펐다. 몰래 초밥을 타코야끼를 과일 한 봉지를 빵과 커피를 문고리에 걸어놓을 수 있었다. 이제 다시는 볼 수 없으니 마음 속으로 그린다. 나는 걱정한다. 땅끝포크를 대체할 무엇을 찾아 좋은 고기를 많이 먹고 지내길. 청포도만 먹어도 좋으니 과일을 좀 사서 먹길. 청경채를 굴소스에 볶아 먹고, 날 달걀을 주기적으로 사서 채워넣길. 개당 200원씩 지불하고 달걀을 손에 든 채 오르던 가파른 계단이 생각난다. 그립진 않고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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