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한 사람
2020년에 써두고 임시글로 넣어둔 글을 오늘 발행했다. 그새 4년이 흘렀다. 코로나 시대의 일들은 흐릿하게만 기억된다. 가끔 구글 포토에서 여행다녀온 사진들로만 기억되는 나날들. 작년에도 수면제 계열 영화를 한 편 더 봤는데, 그 영화는 좋았다. <이니셰린의 밴시>라는 그 영화는 사실 수면제 계열로 분류하기엔 꽤 자극적이다. 손가락을 잘랐고, **가 잘린 손가락을 집어먹고 죽는 장면이 있으니까. 아무튼 2024년 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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